6화의 소제목은 "방관자들"입니다.
지난 화에 이어서 "석봉"은 힘으로 손잡이를 찢어냈고,
핸들을 꺾어 벽에 충돌시켜서 "범구"와 "준호"를 기절시킨다.
후송 대기 타다가 오던 "호열"이 "범구"와 "준호"를 병원에 데려왔다.
부대 내의 일을 내부에서 묻히고 싶었던 대대장은
경찰의 도움을 거부하고 특임대를 꾸려서 체포하기로 한다.
특임대는 겉모양만 그럴듯한 일반 병사들이었고,
실탄을 쓸 수도 있다는 사실에 놀라 한다.
특임대까지 꾸렸어야 했냐는 "지섭"과
꾸려야 했다는 대대장의 의견 대립
특임대를 꾸려 나온다는 사실을 "지섭"에게 전달받은 "범구"
자기가 받았던 일방적 폭행을 되돌려주는 "석봉"
경찰은 흔적을 좇아 먼저 장소로 도착했고,
D.P조는 뒤이어 도착한다.
"석봉"이 경찰을 의식하는 사이 말년병장이 구타를 했고
그 직후 경찰이 돌아와 "석봉"을 과하게 때려잡으려 했고
그 사이 특임대를 이끈 대대장이 도착하여,
대대장과 "범구"는 특임대에 대한 의견차로 대립하게 된다.
"준호"가 빠르게 와서 경찰의 과한 행위를 멈추려다가,
그것이 오히려 "석봉"에겐 기회가 되어 총을 챙기고 도망간다.
"석봉"은 총을 챙기고 말년병장을 쫓았고 처절한 사과를 받게 된다.
뒤따라오던 "호열"은 군생활을 직접 바꿔보자며 "석봉"을 만류했지만,
'수통도 아직 안 바뀌는데 무슨...'
현재의 "석봉"을 말릴 수 없어 보였다.
'봉디 선생님' 그의 전 직장에서의 별명을 외치는 "준호"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동요하는 "석봉"
수많은 특임대로 인해 불안정한 감정이 증폭되어,
'뭐라도 바꾸려면 뭐라도 해야지'
"석봉"은 결국 자살을 선택한다.
.........
"석봉"을 찾아온 "준호"
"석봉"의 누나와 여러 이야기들을 나눈다.
"준호"
'"석봉"이형은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었어요.'
나지막이 들리는 그녀의 말
'그런데 왜 보고만 있었어요'
'그렇게 착하고 성실한 애가 당할 때 왜 보고만 있었냐고요'
부대 내의 가혹행위에 있어서 방관적인 태도를 취한 우리,
어쩌면 우리 모두가 방관자라는 역할의 공범이었을지도 모른다.
6화가 드디어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6일째 이렇게 연속해서 한 주제만 써온 것은 처음이라
미숙한 부분도 많았을 겁니다 ㅠㅠ..
부족 한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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