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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을 부르는 나홀로 부산 여행 2편

일상

by 토마토주세요 2021. 9.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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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을 부르는 나홀로 부산 여행 2편(마지막)

안녕하세요. 네 번째 포스트입니다.

지난 부산 여행 1편에 이어  2편(마지막)입니다.

 

Day 3

마지막 날이라 볼 수 있는 날인데도

여전히 태풍은 가시지않고

저를 반겼습니다.

 

 

부산역 근처에 국숫집에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만두까지 같이 먹어서 너무 거하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ㅜㅜ

 

 

흰여울 마을

국수를 먹고 나서 흰여울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 끝에서부터 내려오면서 관광을 했는데

태풍 때문에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돌아다니는데 불편함이 없고 좋았습니다.

 

 

흰 여울 마을 전경 1

밑에 쪽에는 사람들이 간혹 보이기는 하더라고요.

그마저도 다 우산들 쓰시고..

전경을 찍었지만 반이 구름인 느낌이네요 ㅋㅋ

흰여울 마을 전경 2

흰여울 마을의 중간 정도의 높이에서 찍은 전체적인 전경입니다.

워낙 비가 많이 온 상태라 이렇게 찍는 게 좀 더 예쁘네요.

 

 

 

광안리 톤쇼우

광안리가 밤에 이쁘다 해서 흰여울 마을 갔다가 갔는데

비가 너무 많이 내리고 바람도 강하 개불 어서

광안리에서 꽤 유명한 톤 쇼우라는 맛집에 갔습니다!

 먹는 방법도 되게 다양하게 알려주시고 신기하더라고요.

 

맛도 좋고 되게 친절하십니다!

들어올 때와 나갈 때 전 직원이 인사해주시는데

살짝은 부담스럽긴 했어요.

 

이후에 여행 내내 비바람에 지쳐서

그냥 숙소에서 쉬었습니다..

 

 

Day 4는 공항을 이른 아침에 잡아놔서

별거 없이 왔습니다!

 

 

 

 

날씨 때문에 조금 아쉽긴 했지만 혼자 여행 가서

무엇이든 혼자 한다는 경험을 하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코로나가 풀리면 한 번 더 이런 경험 해보려고 생각 중인데,

풀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ㅜㅜ

 

보시는 분 들도 혼자 여행 가서 재밌는 경험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여행 갔다 와서 물갈이한 건 안 비밀..)

 

 

 

이상 태풍을 부르는 나홀로 부산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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