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9화 리뷰 줄거리(마지막 화)

드라마

by 토마토주세요 2021. 10. 8. 20:58

본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9화 리뷰 줄거리(마지막 화)

9화 소제목 : 운수 좋은 날

 

 

마지막 게임.. "기훈"과 "상우"만 남아있다.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기훈"은 동전 던지기를 통해 공격자가 되었다.

 

 

 

마지막 게임 전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모인 VIP들과 프런트 맨

 

 

 

오징어 게임, 그들의 마지막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의 승리 방식은 총 3가지가 있다.

첫째. 공격자가 그림안으로 들어가서 수비자를 뚫고 오징어 머리를 밟으면 승리

둘째. 수비자가 그림안으로 들어오는 공격자를 밀어내면 승리

셋째. 공격자나 수비자 중에서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될 경우 남은 사람 승리

단 공격자는 핸디캡이 있어 그림의 허리를 가로지르기 전 한 발로 간다.

 

 

 

시작하자마자 "기훈"은 모래를 뿌려 허리를 가로지르며 두 발이 풀렸다.

 

 

처절한 상황에 어울리는 비가 때마침 내려오고

 

 

 

"기훈"은 "새벽"을 죽인 것에 대해 물어보지만 "상우"는 게임을 중단할까봐 죽였던 이유가 있었다.

그 둘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없었고 그렇게 전투가 시작된다.

 

 

 

"기훈"은 사람을 믿는다. 자신이 올라온 것은 남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상우"는 자신을 믿는다. 자신이 올라온 것은 자기가 그만큼 노력해 죽여왔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치열한 싸움끝에 "기훈"이 결국 이겨 사실상 "기훈"이 오징어 머리만 밟기만 하면 끝나는 상태였고

그에 맞춰 진행요원도 "상우"를 겨냥한다.

 

 

 

눈앞에 오징어 머리에 한 발짝, 단 한 발짝만 가면 456억이 자신의 것이 된다.

 

 

 

그렇지만 "기훈"은 진행요원에게 돌아가 게임을 중단하려 한다.

 

 

 

상우에게 내미는 손, "기훈"은 그에게 같이 돌아가자며 손을 뻗는다.

 

 

 

하지만 "상우"는 뻗던 손으로 칼을 잡아 자신의 목에 찍어 결국 죽어버렸다.

 

.

.

.

 

"프런트 맨"의 목소리에 깬 "기훈"

"프론트 맨"은 "기훈"과 희생한 모두들은 그저 경마장의 말이라고 비유했다.

"기훈"은 누구냐고 물어보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수면가스뿐이다.

 

 

 

카드를 받고 계좌 앞에선 "기훈"

 

 

 

 

만원을 인출해보는데, 456명의 목숨 값이 들어있었다.

 

 

 

집으로 가는 길, "상우"엄마가 "상우"의 안부를 물어보지만..

"기훈"은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집에 와서 그리운 '엄마'부터 불러보지만 대답이 없었고, 쓰러져있는 엄마를 발견하게 된다.

 

 

 

감정을 너무 많이 쏟은 탓인가 격한 감정 대신 차분한 슬픔만이 남고..

"기훈"은 죽어있는 엄마를 말없이 끌어안게 된다.

 

.

.

1년 후

.

.

 

무척 수축해진 몰골로 누군가를 보러 가는 "기훈"

 

 

 

알고 보니 "기훈"이 돈을 한 푼도 쓰지 않았고 그것과 관련돼서 vip전용 서비스를 해주려 했다.

 

 

 

은행장의 권유에 그저 만원만 빌려 달라고 하며 빠져나온다.

 

 

 

강에서 소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기훈"앞에 꽃 장사하시는 할머니가

꽃을 사달라 부탁하였고, 그는 아무 말 없이 돈을 내밀며 꽃 한 송이 산다.

 

 

 

꽃에는 이상한 카드 같은 것이 있었고, 시간 장소와 함께 당신의 깐부로부터라는 글이 쓰여있었다.

 

 

 

"기훈"이 와서 상황에 대해 물어보지만 "일남"은 무시하고 물을 달라한다.

 

 

 

"기훈"이 무언가를 물어봐도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하더니 게임을 하자한다.

어이없어서 그를 협박해보지만, 게임을 하면 대답해주겠다 한다.

 

 

 

게임의 내용은 노숙자로 보이는 한 사람이 12시 전에 구해지면 "기훈"의 승리이고

구해지지 않으면 "일남"의 승리였다.

 

 

 

시간은 흐르고 "기훈"이 어디까지가 진실이냐의 말에

"일남"은 자신의 이름과 말했던 상황들이 전부 사실이라 답한다.

 

 

 

그 일을 겪고도 사람을 믿냐는 말에 자신을 왜 찾았는지 물어보는 "기훈"

"일남"은 돈을 안 썼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그것은 운과 노력의 대가니 "기훈"이 쓸 대가가 있다고 한다.

 

 

 

왜 그런 짓을 했냐는 "기훈"의 말에 "일남"은

돈은 많아도 적어도 사는 것이 재미없다며

뭘 하며 재밌을까 고민을 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재미로 그런 짓을 벌였냐는 "기훈"의 물음에

"일남"은 자신은 강요한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다시 돌아온 것도 너네들의 선택이었다고 한다.

 

 

 

"일남"이 굳이 왜 들어왔는지 궁금했던 "기훈"은 그 이유를 물어보았고,

"일남"은 죽기 전에 관중석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감정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했다.

그리고 "기훈" 덕분에 기억 못 했던 오래전 일들이 떠올랐다고 말한다.

 

 

그렇게 약속된 시간이 되기 직전 경찰차가 왔고

 

 

 

"일남"은 그것을 확인하지 못한 채 하늘로 떠났다.

 

.

.

.

 

 

"기훈"은 "새벽"의 동생을 찾았고

 

 

 

"새벽"이 어딨냐는 동생의 질문에 대답할 수 없었다.

 

 

 

그 후 "상우"엄마에게 그를 맡기는 "기훈"

 

 

 

수많은 오만 원짜리 지폐가 담긴 가방을 '상우에게 빌렸던 돈입니다.'라는 쪽지와 함께 남기며 사라진다.

 

 

 

딸과 전화를 하며 공항으로 가던 "기훈"은 전에 딱지치기를 제안한 사람과 눈이 마주쳤고

 

 

 

달려가 보았지만 이미 문은 닫혀버렸다.

 

 

 

그 후 "기훈"은 딱지치기하던 사람에게 티켓에 전화하지 말라며 빼앗았다.

 

 

 

딸을 향해 가던 "기훈"은 티켓에 적힌 번호에 전화를 한다. 그리고 이야기를 한다.

"잘 들어 난 말이 아니야, 사람이야 그래서 궁금해 너희들이 누군지 어떻게 사람에게 이럴 수 있는지"

기계적인 음성에서 "프런트 맨"의 목소리로 바뀌며 허튼 생각하지 말고 가던 길 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 충고한다.

 

 

 

전화가 끝나고 "기훈"은 비행기로 가던 길 반대로 돌아 나선다.

그것이 게임을 다시 하려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기훈"의 발걸음과 함께 마지막화는 마무리된다.

 

 

 

안녕하세요 마토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우선 드디어 오징어 게임 마지막화가 끝났네요.

저 마지막 발걸음이 시즌2를 의미하는 것인가 싶어서 괜히 설레네요.

요즘 시험기간이고 그러다 보니 블로그에 신경을 못쓰고 있습니다 ㅠㅠ

최대한 미리 해서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리뷰 지켜봐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둘 중 하나 할 것 같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